Tight Spur....... Fur Locus in den Himmel und Raum ..

  오늘 새벽에 있었고, 오늘 개표가 진행된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힐러리(뉴욕주 상원의원)가 접전끝에 오바마(일리노이주 상원의원)를 눌렀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바마의 승리를 점쳤기 때문에 힐러리의 역전승이 기적이라는 말도 나온다. 일단 오바마 태풍이 아이오와 승리로 크게 불어닥쳤지만 뉴햄프셔까지 이어가지 못하면서 한번 타격받았다. 하지만, 변화를 원한다는 미국인들의 바람은 여전한 것 같다.(참고로 난 존 에드워즈 (전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 2004년 부통령후보)을 지지한다.)

  오바마 태풍은 "변화"라는 자산을 "시간"으로 극대화시킨 것이다. 2004년 처음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후 바로 대권도전을 선언했다는 그 "변화"의 욕구를 4년이라는 "시간"으로 극대화시킨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정치권은 어떨까. 일단 "변화"는 명확했다.(정확히 말하면 변화의 원인만) 이명박 당선자한테 노무현 정권이 싫어서 몰표를 던진 것뿐이다. 그렇다면 "시간"은? "시간"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이명박 당선자는 대권도전을 2006년 선언했다. 겨우 1년반~2년 준비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당선되고 인수위에서 공약과는 반대되는 "인원 부풀리기"가 한창인 것이다. "시간"을 오랫동안 들여서 "오케이 여기까지"라는 가이드라인(또는 셀프컨트롤)을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써부터 인수위가 비대해졌다.

  그리고 이젠 국민들 시선이 전부 총선으로 쏠렸다.(적어도 정치 분야에선) 국민들은 이번 총선에서 또 다른 변화의 선택을 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한국에서도 버락 오바마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지 않은가. 2008년 세계에선 변화가 참 많을 것이다. 경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신용위기가 전면적으로 수면위에 뜰것이고, 정치계에선 일본(55년 장기독재 자민당 -> 민주당), 대만(민진당 -> 국민당) 등 아시아권에서 대규모 정권교체가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도 2008년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에게서 답을 찾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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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in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스.

    2008/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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